제5차 이사회 및 2004 비닥 정기총회 개최결과
제5차 이사회 결과보고
2004년 12월 15일 신초 아트레온 12층 아카데미아홀에서 개최된 제5차 이사회는 박암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일 먼저 성원보고(류명식, 서기흔, 고은영, 김금재, 김성학, 김현, 나성숙, 명계수, 박금준, 박암종, 박연선, 박영민, 성낙양, 안병학, 염동철, 이해만, 정종인, 최인영, 최진호, 한재준, 조의환 외 위임장 17명)이 이어 "임원 여러분의 건강을 빌며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임원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하다"는 류명식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6시 개최되는 총회로 인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곧 바로 주요 안건토의로 들어가 몇가지 중요한 현안문제를 논의하였다.
논의 및 의결된 안건으로는 6월 개최한 창립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날짜 이후 가입한 신입회원에 대해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으며 2005년도 협회 운영 계획안과 사무국 운영계획안에 대해서 협의 의결하였다.
기타 주요 안건으로 박연선 부회장의 긴급 요청으로 색채디자인분과의 신설에 대해 논의하였다. 색채디자인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여 직접적으로 관련된 우리 협회에서도 한개의 분과로 신설해 이에 부응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박연선 부회장의 의안 설명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총회에 부의해 분과를 신설하기로 의결하였다.
몇가지 추가 논의 사항은 자세한 내용의 보완 첨부로 다음 이사회때 의결하기로 하고 제5차 이사회를 끝마쳤으며 의결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분과 활성화 건 : 아이덴티티디자인 및 타이포 편집분과 만이 활성화되었지만 추후 2개분과 정도가 활성화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독려하고 노력하기로 함
- 단체회원 및 회원입회 배가 운동 건 : 단체회원 50개사와 정회원 1,000명을 목표로 각 임원들의 협조 요청
- 비닥 2호 연감 발행 건 : 2005년도 비닥 중점사업으로 확정하고 질 높은 비닥연감이 되도록 많은 회원의 참여 부탁
- 단체회원 서비스 제공 건 : 비닥회원의 정보 공개 한계를 정해 최대한 유용한 서비스 제공
- 사업잉여금 사용 건 : 각종 사업결산 결과 남은 잉여금은 협회에 기부함을 원칙으로 정함. 시행세칙은 별도로 정하기로 함
- 각종 비닥행사 운용 원칙 : 각 분과별 행사 개최시 지급 되는 각종 명목의 비용 사용원칙을 정하고 각 분과에 통보하기로 함.
- 색채디자인분과 신설건 : 총회에서 정관 개정후 분과 설립하기로 의결함
<2004년 비닥 제5차 이사회>
-일시 : 2004년 12월 15일(수요일) 오후 5시~6시
-장소 : 신촌 아트레온 12층 아카데미아 홀
-안건 : 2004년 회기 결산보고 및 주요 현안
-참석대상 : 임원 전원(감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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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비닥 정기총회 결과보고
정기총회는 1시간 일찍 개최된 이사회가 늦어져서 6시보다 조금 늦은 6시 20분에 박암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참석인원은 (존칭생략)류명식, 서기흔, 고은영, 김금재, 김성학, 김현, 나성숙, 명계수, 박금준, 박암종, 박연선, 박영민, 성낙양, 안병학, 염동철, 이해만, 정종인, 최인영, 최진호, 한재준, 고용석, 구본영, 김나영, 김영철, 김윤태, 김정인, 김희정, 박경미, 박지영, 배성미, 성현록, 손영범, 신승옥, 신오남, 양승욱, 유연미, 이금희, 이삼호, 이용일, 이진영(1), 이창수, 정승자, 정호선, 조현숙, 최원수, 최윤희, 한욱현, 김윤배, 허욱, 이푸르미, 김충렬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시간관계상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생략하고 2004년 한해를 비닥발전에 힘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짧막한 류명식 회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비닥의 2004년 활동보고를 비롯하여 그동안에 있었던 행사를 소개하였으며 김현 감사의 감사보고로 이어졌다. 감사결과로는 각종 공문 및 서류철정리 양호, 회계수익상태 양호 등 2004년 한해 활발한 협회 활동이 고무적이었다고 보고하였다.
감사보고를 끝으로 특별히 마련한 김충렬 고대 명예교수(전 고대 철학과 교수)-21세기는 ‘정감(情感)'의 시대’의 특강을 40분정도 청취한 후 만찬과 함께한 담소로 2004년 비닥 정기총회를 끝마쳤다. 끝마친 시각은 8시 40분경이었다.
<2004년 비닥 정기총회>
-일시 : 2004년 12월 15일(수요일) 오후 6시~8시
-장소 : 신촌 아트레온 13층 다목적홀
-참석대상 : 비닥 전회원
-특강 : 김충렬 고대 명예교수(전 고대 철학과 교수)-21세기는 정감(情感)'의 시대
* 특강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세상은 어떤 것이든 단독으로 모든 것이 창조되는 것은 없다.
이질적인 것과 만나져야 새로운 것이 창조된다.
ex) 남과 여, 동양과 서양
- 이성과 감성(경감) -
· 이성과 감성은 분리되 있는 것이 아니다.
· 도덕이론에서는 이성이 감성을 지배한다.
· 예술의 세계는 감성의 세계다.
· 이성의 지배를 받던 감성이 이제 자기 위치로 되돌아 온 시기를 맞이했다.
· 21세기는 정감의 시대다.
- 혼란 → 문화의 흐름이 격랑을 일으켜서 변화한 시기는 없었다. → 해체의 시대(파괴, 역기능이 많음)
· 이성이 꼭 감성은 지배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성은 감성이 편안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기도 한다.
· 예술은 경제의 뒷받침 속에서 큰 것이다.
· 돈이 되는 인문과학은 머리랑 가슴이 따로 놀아 순수예술이 어려워진다.
·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인간은 되지 말라.
· 이성이 감성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이 감성 속에 들어와서 감성을 보호해주는 그런 예술의 세계가 왔으면 한다.
· 21세기는 경감의 시대, 예술인의 시대, 문화창조의 시대임이 틀림없다.
<사진보기>
* VIDAK 제5차 이사회
1.인삿말을 하는 류명식 회장
2.이사회 모습
*2004 비닥 정기총회
1.개회 인사말을 하는 류명식 회장
2.사회를 진행하는 박암종 사무총장
3.감사보고를 하는 김현 감사
4. ‘정감(情感)'의 시대’리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는 김충렬 고대 명예교수
5.6 특강을 경청하고 있는 vidak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