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_1월 16일 제목: 일요일은 없다
2000/01/16(08:03) from 211.49.1.164
새벽 2시
사무국 컴퓨터가 또 문제를 일으켰다.
랜카드가 실행되지 않는다.
임시사무국(집) 컴퓨터로 작업을 시작한다.
새벽 5시 30분
전자소식 내용. 보고 또 보고...
어딘가 숨어있을 오타를 잡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새벽 6시~
발송개시
오전 7시
되돌아오는 메일들.
아무리 점검하고 체크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수신거부되는 메일도 있다.
비닥전자소식은 정크메일이 아닌데...
오전 8시
조수나양에게서 ICQ로 편지가 왔다.
오늘 오후 사무국에 가서 컴퓨터 set up도 하고
업무 정리해서 월요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하자고...
너무 열심히 일하는 조수나양!
오후 2시
최종수정본 비닥전자소식004-2판 발송.
사무국으로...
컴퓨터 set up작업.
오후 4시
지난 서류뭉치를 일일이 분류하여
남길 것은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세절!
(보안 정신이 남달리 투철한 김 국장! 세절기를
구입하여 회원들의 신상정보 유출을 막고있다.)
*VIDAK사무국은 백지장도 3급 비밀로 취급한다.
저녁 8시
오랜만에 초저녁에 퇴근.
그런데 알고 보니 일요일 저녁...
새벽 2시
홈페이지를 열심히 수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