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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신년 하례식 및 제1차 이사회 개최



2004년 신년 하례식 및 제1차 이사회 개최


일시:2004년 1월 14일(수) 오후 6시~9시

장소:동숭동 IDAS 2층 회의실

참석자:(총 42명)권명광/구동조 상임고문, 류명식 회장, 서기흔 차기회장, 강병돈/김현 감사, 조의환 선거관리위원장, 김상락 윤리위원장, 나성숙/변추석 특별위원, 홍성택 한글글꼴연구특별위원장, 박암종 사무총장, (이후 가나다 순)고현/권혁수/김덕자/김병수/김주성/박진숙/성낙양/손헤원/양학철/염동철/한재준 부회장, 고은영/김금재/김두섭/김복경/김성천/김성학/김재홍/김형석/민병걸/박영민/배성미/선병일/유혁상/이미영/이해만/정종인/최원수/최진호/하용훈 이사

비닥 2004년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이사회가 2004년 1월 14일 6시부터 IDAS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6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후 바로 옆 홍익대학교 대학원 건물에 부속한 '자르디노'에서 부페식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신년하례식>

박암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신년하례식은 류명식 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권명광 상임고문의 축사로 이어졌다. 류명식 회장은 바쁜중에도 참석해 주신 상임고문 두분과 감사, 각 위원들, 부회장 및 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멀리 부산, 대구, 전북, 충북, 강원도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04년이 되기를 기원했으며 그 행복한 마음으로 2004년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도움을 당부하며 인사말에 대신하였다.

권명광 상임고문은 비닥은 자신의 고향에 온 것 같이 편안하다며 먼저 비닥 전 회원과 참석한 임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였다. 이어 버나드 쇼의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보다 열심히 생활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두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특히 21세기는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며 비닥 발전을 위해 임원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권명광, 구동조 상임고문, 류명식 회장, 서기흔 차기회장, 김현 감사, 갑신년을 대표하여 잣나비띠 변추석 위원, 여성회원을 대표하여 임원의 막내인 고은영 이사가 함께 10주년을 의미하는 10개의 촛불을 함께 끄고 케이크 커팅을 하였다. 다음으로 구동조 상임고문의 축배제의에 따라 잔을 높이들어 비닥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

회순에 의하면 이것으로 끝나고 제1차 이사회가 시작되어야 했으나 류명식 회장의 긴급제안으로 상임고문 2분을 앞단상으로 모시고 새해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절을 받기보다는 대신 서로 맞절로 복된 한해를 기원하자는 권명광 상임고문의 제안대로 모두 일어서서 기쁨으로 맞절을 하였다.

<제1차 이사회>

제일 먼저 회의 개최 전에 사무총장의 성원보고가 있었다.(정관에 의하면 재적이사 과반수 참석으로 이사회가 성원이 되며 참석인원 과반수에 위해 안건이 의결되게 되어 있다.) 총 인원 84명 중 42명 참석과 15명이 위임을 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하였다. 참석자는 위에 밝힌 바와 같으며 위임자는 (가나다 순)고창훈, 권혁, 김미자, 박규원, 배성익, 손영수, 안병학, 이용우. 이원구, 이중구, 장동련, 조배영, 황순선, 한창규 이다.

이어 사무국 업무보고로 이어졌다. 현재 약 2,000여만원의 재정상태와 2004년 1월 13일 현재 일반회원 765명과 학생회원 167명에 달하는 협회회원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신규가입회원은 최근 서류를 이미 받아논 20명과 서기흔 차기회장이 가입 권유한 15명의 회원 가입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올해 신규 단체회원으로는 해인기획이 1호로 재가입해 의결하였다.

이어 연도별 회비 미납자현황과 협회명의변경 진행보고, 사무국 사무기가재 보완건, 사무국 경비 입출금결재 강화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다음으로 사무국을 비롯한 업무, 분과, 지부별 5의 임원이 사업계획안을 상정하였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간관계상, 제출 안된 부서의 안을 모두 수합해 가칭 사업계획심의위원회를 가동해 사업안을 최종 정리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어 기타 안건들이 토의되었으며 특히 비닥발전기금의 모금현황과 창립10주년 기념대회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비닥발전기금 모금에 전 임원이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일반 회원에게도 확대해 기금을 모으기로 의결하였다.(1월 14일 이사회 당시까지 1,120만원이 19명의 회원으로부터 모금되었다.)

이때 상임고문이신 권명광 교수께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중요한 의견이 있다며 몇가지를 강조하였다. 창립10주년을 기해 디자인의 문제를 점검하고, 우리의 디자인이 제대로 가고 있는가라는 기본적인 물음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 각 디자인계는 단일화된 이슈로 디자인계를 되돌아 보는 것이 의미있을 것이다라는 제안을 하였다. 이를 통해 디자인계 전체가 합심하여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하며 디자인의 본래 가치를 확보하기 의해 시대흐름에 따른 비판의식 또한 함께 존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비닥연감 판매현황, 휴식회원의 재가입문제, 학생회원이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문제, 분과 및 지부의 회의실 사용지원문제 등 많은 내용의 안을 상정하고 의결하였다. 임원들이 나서 적극적으로 비닥연감 판매에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휴식회원은 입회비를 내고 재가입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기타 분과 및 지부에서 회의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사무국에서는 코리아디자인센터내의 회의실을 임대해 주기로 의결하였다.

마지막으로 회원동정 소개와 광고 그리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사회를 모두 마쳤다. 끝난 시간은 저녁 9시 15분 이었다.

<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 요약>

1. 11월부터 서류를 이미 받아논 신규가입회원 20명과 최근 가입원서를 제출한 15명의 회원은 특별한 하자 없음으로 전원 가입 의결.

2. 상정된 사업안에 대해서는 시간관계상, 제출 안된 부서의 안을 모두 수합해 가칭 사업계획심의위원회를 가동해 사업안을 최종 정리하기로 의결.

3. 비닥발전기금 모금에 전 임원이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일반 회원에게도 확대해 기금을 모으기로 의결.

4. 휴식회원의 경우 가입을 원할 경우 새로이 가입비를 내고 입회토록 함. 사무국에서는 적극적으로 휴식회원에게 통보하여 가입 유도토록 함.

5. 학생회원이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가입비를 내고 입회했음으로 정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가입비의 나머지 금액을 입금하고 연회비 2년치를 내고 정회원으로 가입토록 함.

6. 분과 및 지부에서 회의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사무국에서는 코리아디자인센터내의 회의실을 임대해 주기로 의결.

*주요 사업계획은 논의 후 결정되는 대로 회원 모두에게 홈페이지 및 회보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맨 위 왼쪽사진에서 오른쪽으로, 윗줄부터 내려오면서 설명

1. 개회식 선언을 하는 류명식 회장
2. 신년하례식 케익커팅
3. 권명광 상임고문의 새해 인삿말
4. 이사회에 자료를 살펴보는 임원진
5. 권명광, 구동조 상임고문의 새해인사 직전
6. 활기찬 비닥을 위해 임원진의 건배하는 모습
7. 건배후 인원진의 간단한 담소
8. 이사회에 열중하는 임원진
9. 한재준 부회장의 사업계획안 발표
10. 권혁수 부회장의 사업계획안 발표
11. 홍성택 한글글꼴연구위원의 사업계획안 발표
12. 하용훈 이사의 의견발표
13. 김금재 이사의 회원 문의 사항에 대한 발표
14. 박영민 이사의 수상소감
15. 제6대 1차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의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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