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LIST

디자인 행사


2008 VIDAK총회 개최 결과


---------------------------------------------------------------------------
* 일시 : 2009년 01월 20일 오후 4시 - 저녁 7시30분
* 장소 :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문화사랑방
---------------------------------------------------------------------------



1.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회 총원 827명(2008년 말 협회 총원은 1,105명이었으나 4년 이상 연회비 연체자 278명을 제명하므로 827명)
총회 불참 위임장 제출자 총 517명
해산 결의를 하기 위한 총회 성원 수는 협회 총원의 2/3, 즉 552명
따라서 총회 참석자가 35명을 넘길 경우 총회 성원이 성립되므로, 이를 약 15분간 기다려 성원이 된 후, 성원 보고를 하고 개회를 선언하다.

2.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기에 대한 다짐을 낭독하다.

3. 회장 인사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상정 안건인 [주무관청 이관을 위한 협회의 해산 및 재창립 안]의 취지와 배경, 경과 등을 설명하다.

제 1 부 (16:15-17:20)

4. 2008년도 업무보고 ( 사업 + 회계 + 감사보고 )
사무총장은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2008년도 업무보고를 하다. 업무보고는 사업보고, 회계보고의 순으로 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2008 총회자료집 참조)

1) 사업보고 ( 행사 + 회의 + 사무국업무보고 )
(1) 행사보고 ( VIDAK수요일 + 전시사업 + 기타사업 )
① VIDAK 수요일
행사 개요
* 문화플래닛 상상마당과 공동주최(장소협조)
* 2008년도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총 6회 진행
* VIDAK 수요일의 구성
- 1세대 디자이너를 만나다(매월)
- 한글 타이포그래피, 오늘과 내일(격월)
- 40대 디자이너 포럼(격월)

② 전시사업
행사 개요
총 8회의 전시 개최 및 참여
* 아름다운 한글 주련전
* 2008 VIDAK 정기회원전 + TGC와의 국제교류전(서울전)
* ICOGRADA 디자인위크 기념 대구 국제칼라포스터전
* TGC와의 국제교류전(도쿄전)
*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전
*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국제포스터전
* 뉴욕 나라 갤러리 VIDAK회원 20인 초대전
* 2008 VIDAK 연감전


③ 기타 행사 및 사업
행사개요
총 5개의 행사 개최, 진행
* [아름다운 간판 나눔 2008] 사업
* [한글 시각문화의 향방] 심포지엄
* [국가와 이미지] 세미나
* [한글 글꼴 디자인 공모전] 공동개최
* [한국 시각디자인 40년] 세미나

(2) 회의보고
회의 개요
* 임원 워크숍 1회
* 신년 하례회 1회
* 회장단 회의 4회
* 이사회 3회

(3) 사무국 업무보고
* 협회의 재정 및 회원 관리(연회비, 출품비, 용역비 등)
*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업무
* 협회 주최의 각종 행사 진행 및 지원
* 외부 단체의 평가, 심사위원 추천
* 외부 단체의 행사 후원
* 문서 수발 업무
- 대내외 공문 발송 및 접수
- 인터넷(이메일, 홈페이지)을 통한 공문 발송 및 접수
-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한 협회 사업의 홍보
* 각종 회의 관련 업무(회의 준비, 회의 기록 등)
* 홈페이지 관리 업무
* 기타 업무

2) 회계보고
2008년도 수입, 지출 총계
2007년도 이월금액 = 15,544,512
수입 = 매출 + 영업 외 수익 = 83,492,581 + 35,612,688 = 119,105,269
지출 = 판매비와 관리비 + 영업 외 비용 = 128,709,386 + 287,408 = 128,996,794
2009년 1월 현재 협회 보유 잔액 = 5,652,987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자세한 내용은 2008 총참조)

5. 감사보고
감사결과는 본 협회 감사인 박효신 교수가 나와 직접 보고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2008 총회자료집 참조)

감사결과
1) 공문 및 각종 서류의 분류 및 보관상태 양호함
2) 회비 수납 및 집행 등의 회계처리 이상 없음. 다만, 수입대비 후원금 실적이 다소 저조함.
후원금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함.
3) 분과 활동 저조함. 분과별 실적 평가가 필요함.
4) 'VIDAK 수요일' 등의 위원회 활동이 돋보였음.
5) 회비 납부율 및 회원증가율 등의 기초 통계 미비함.
6) 국제전과 연계된 정기회원전의 지속적인 개최가 요망됨. 국제전일 경우 참가비도 증액할 필요 있음.

6. VIDAK 회원상 시상
VIDAK회원상 수상자(강윤성, 김상락, 박금준, 박주석, 배성익, 선병일, 이성표, 허욱)에 대해 총회에 참석한 회원(박금준, 박주석, 선병일, 허욱)을 중심으로 회장이 시상하다.

잠시 정회하고 10분간 휴식 후 회의를 속개하다.


제 2 부 (17:30-19:30)

7. 안건토의 및 결의

1) 안건 상정
지난 2008년 12월 15일 VIDAK 연감전 개막에 앞서 개최된 제3차 이사회에서 총회에 상정할 안건이 결의되었다. 결의된 안건은 ‘지식경제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 주무관청 이관을 위한 협회의 해산 및 새로운 협회의 창립 안’이다. 이 안건을 본 총회에 정식으로 상정한다.

2) 상정 안건에 대한 경과보고
주무관청의 이관을 위해 본 협회는 지난 2008년 다음과 같은 일들을 진행해 왔다.
(1) 1월 23일 협회는 서울 힐튼 호텔 오크룸에서 개최된 신년 하례식에서 [VIDAK 디자인문화비전 선언]을 하였다. 이 선언을 통하여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시대적 가치의 창출과 협회의 숙제인 부처 이관은 이를 실행하는 상징적 결의임을 천명 하였다.
(2) 신년 하례식 이후 속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정병규 회장은 현재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 소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소속으로 주무관청 이관에 관한 건을 발의하였으며, 위 안건에 대하여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3) 2월 15일 제2차 이사회에서 주무관청 이관 관련 업무는 우선적으로 문화부에 이관을 신청하고 승인을 득한 후, 지경부의 승인을 얻어 문화부로 이관하는 절차를 밟기로 하였다.
(4) 2월 27일 협회는 문화부로 주무관청 이관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5) 3월 7일 협회는 전회원 공문의 회장 인사말을 통하여 디자인문화비전 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주무부처 이관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구하였다.
(6) 4월 1일 협회는 문화부로부터 주무관청 이관이 타당하며, 협회가 지경부에 주무관청 이관에 관한 후속조치를 해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접수하였다.
(7) 4월 2일 협회는 문화부의 회신 공문을 첨부하여 지경부에 주무관청 이관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8) 이후 정병규 회장이 지경부의 호출에 응한 자리에서, 관계자로부터 현 산업디자인 진흥법 상 협회의 주무관청 변경이 불가하다는 구두 통보와 함께 이관 절차로 해산과 재창립의 권고를 받았다.
(9) 9월 12일 협회는 전회원 공문의 회장 인사말을 통하여 주무관청 이관에 대해 지경부에서 허락지 않는다는 점을 보고하고, 다른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행동에 옮기겠다는 점을 천명하였다.
(10) 이후 협회의 임원들과 숙의를 거듭한 끝에, 협회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협회의 주무관청을 이관하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 지경부 산하로 되어있는 본 협회(VIDAK)를 해산하고, 문화부를 주무관청으로 하는 새로운 협회를 창립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11) 12월 15일 제3차 이사회에서 주무관청 이관을 위한 협회의 해산 및 새로운 협회의 창립 안을 총회에 상정할 것을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12) 본 협회는 상임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총회 전에 지경부에 주무관청 이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그 관련 근거를 서면으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3)회장 발언
지경부가 문화부로 보낸 장관 명의의 공문에 협회의 주무관청 이관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있었음을 회의 참석자에게 보충설명하다.

4)명예회장 발언
주무관청 이관의 문제는 협회 창립 당시 최초 본인이 발의한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이번 결의에 소아를 버리고 대의를 따라줄 것을 요청하다. 또한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본인은 협회의 명예회장 직을 사임할 것을 천명하다.

5)차기회장 발언
이번 안건이 상정되기까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른 대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하다.

6) 안건 토의
정병규 회장이 의장이 되어 안건토의를 진행하다. 안상락, 김종덕, 류명식, 박연선, 이호연, 홍동원 등의 회원이 질의 및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회장은 이에 답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집행부의 상정안건에 만장일치로 따라줄 것을 호소하다. 만약 이 안건이 부결될 경우 현 집행부가 총 사퇴할 것을 천명하다. (*회원 자유발언 내용은 녹화기록 참조)

7) 의결 방법의 결정
상정 안건에 대해 찬반양론이 대립되어, 결국 투표에 의한 표결의 방법으로 의결하기로 결정하다.

8) 진행요원의 선발
사회자의 추천과 회원의 동의, 제청에 의해 명계수, 양학철, 원영국 회원을 진행요원으로 선발하다.

9) 표결 진행
양학철 회원이 참석자에게 투표함이 비어있음을 확인시키고, 바로 투표에 들어가다.
투표 종료 후 개표를 진행하다.

10) 개표결과 발표
명계수 회원이 개표결과를 발표하고, 상정 안건이 부결되었음을 선포하다. 개표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투표용지 배포 수 : 55장
총 투표자 수 : 47명
찬성 : 16표
반대 : 30표
무효 : 1표
기권 : 8표

8. 폐회 선언
회장은 표결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의 뜻으로 받아들여 집행부가 총 사퇴할 것임을 천명하는 것으로 총회의 폐회를 선언하다.

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