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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방일영문화재단 한글꼴창작지원금 수혜자 공모
창의적인 한글 글꼴 개발자에게
2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드립니다!
제4회 방일영문화재단 한글꼴창작지원금 수혜자를 공모합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방일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한글꼴창작지원금’ 제도는 정보화 사회의 한글 글꼴 환경을 개선하고 우리 시각 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글꼴의 기초 연구 개발자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2년마다 한명의 한글 글꼴 개발자를 뽑아 2,000만 원의 글꼴 창작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금 가운데 매우 파격적인 금액과 조건 없는 지원으로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이 제도의 지원금 혜택으로 제1회 수혜자인 이용재 씨는 세로쓰기 전용 ‘꽃길’체를 개발 완성했고, 2회 임진욱 씨의 ‘정조’체를, 3회 수혜자인 류양희 씨의 ‘고운한글’체를 개발해 폰트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주최 측은 완성된 글꼴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가지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모든 권리는 개발자가 갖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을 사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4회를 맞은 이 제도는 12월 15일까지 4회 수혜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창의적인 한글 글꼴 개발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제안자는 주최자가 요구하는 제안서를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www.vidak.or.kr)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개별 면접 형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를 확정합니다(아래 공모 요령 참고). 수혜자가 확정된 후 오는 12월 중에 4회 수혜자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3회 수혜자인 류양희 씨의 새 글꼴 발표회와 학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홈페이지 www.vidak.or.kr을 참고하면 됩니다.
제4회 방일영문화재단 한글꼴창작지원금 수혜자 공모
대상 : 창의적이고 우수한 내용의 본문용 글꼴 개발 계획을 가진 사람(공동 개발도 가능)
지원금 : 2천만 원
지급 조건 : 제안서의 계획대로 글꼴 제작을 완성해야 함.
제작 기간 : 2년
지원 대상 글꼴 : 본문용으로 적합한 독창적인 한글 글꼴
응모방법 : 제안서 작성(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홈페이지www.vidak.or.kr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우편 또는 메일로 비닥 사무국에 제출
제출서류 : 제안서 및 관련서류,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 : 2010년 12월 15일(우편 발송 시 당일 소인 유효)
제출 장소 : 463-82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 1동 코리아디자인센터 213-1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e-mail-vidak@vidak.or.kr
문의전화-031-706-0970
면접 : 2010년 12월 중 예정
1차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일정과 함께 장소와 시간 및 면접 시 준비 사항 개별 통고
심사 위원 :
원유홍 상명대학교 교수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송성재 호서대학교 교수
한재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홍성택 홍디자인 대표
주최 :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재단법인 방일영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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